사회
'이게 무슨 일이야' 역삼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4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2024-06-20 16:30  | 수정 2024-06-20 16:37
검은 연기가 자욱하고, 창 너머로 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오늘 (20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트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겁니다.

이 불로 주민 등 9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2명은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2명 가운데 1명은 11개월 영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이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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