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여의도연구소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추진
입력 2010-05-06 10:23  | 수정 2010-05-06 10:23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는 고위공직자 비리 전담 수사처를 새로 마련하도록 관련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17대 국회부터 제기된 공수처 도입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스폰서 검사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검찰 개혁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은 관련 토론회에서 "공수처 설립을 통한 견제기능 확보와 더불어 검찰 기소에 대해 민간이 일정부분 사후통제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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