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기후 활동가들이 이번엔 세계적인 유적지 스톤헨지에 물감을 뿌려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외신에 따르면, 과격한 방식으로 논란이 되는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활동가들이 이날 스톤헨지를 향해 주황색 물감을 분사했는데요.
차기 정부에 2030년까지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을 요구하면서 이런 행동에 나선 겁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두 명을 체포했다고 하는데요.
분사된 물감은 옥수숫가루로 만들어져 다행히 비에 씻겨나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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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외신에 따르면, 과격한 방식으로 논란이 되는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활동가들이 이날 스톤헨지를 향해 주황색 물감을 분사했는데요.
차기 정부에 2030년까지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을 요구하면서 이런 행동에 나선 겁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두 명을 체포했다고 하는데요.
분사된 물감은 옥수숫가루로 만들어져 다행히 비에 씻겨나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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