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10월 가을 꽃 축제 개최
경기 가평군이 자라섬 꽃 페스타에 관람객 13만 8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열렸습니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해 보다 운영 기간이 1주일 짧았지만 관람객은 15% 늘었습니다.
자라섬 꽃 축제는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가평군의 대표 축제로 양귀비, 청유채 밭과 수국 정원 등 다양한 꽃이 전시됐습니다.
가평군은 오는 9월 가을 꽃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