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황선우와 김우민 등 다음 달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수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패키지를 전달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어제(18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수영 대표팀을 위한 비비고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키지는 갈비탕과 왕교자, 통새우만두, 쌀떡볶이 등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한 간편식과 함께 붕어빵, 김스낵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영 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활약한 박태환 이후 가장 큰 기대를 받는 '황금 세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 파리 하계 올림픽에는 경영에 황선우·김우민·이주호·김서영, 다이빙에 김수지·우하람 등이 출전해 역대 최다 메달에 도전합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대한수영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 선수들의 전지 훈련 및 각종 대회 출전에 다양한 제품을 지원했고,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파리 현지에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에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국 스포츠와 음식과 문화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CJ 스포츠마케팅팀 김유상 상무는 2021년 황선우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한국 수영의 성장을 지켜봐왔다"며 "대한민국 수영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서 목표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