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1883년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오늘(19일)과 내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공연합니다.
첫날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드뷔시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버르토크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을,
이튿날엔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와 말러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음악감독 네제세겡에 이 시대 최고의 메조소프라노인 엘리나 가랑차, 소프라노 리제트 오로페사 등 최고 수준의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한국 관객에게 궁극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첫날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드뷔시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버르토크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을,
이튿날엔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와 말러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음악감독 네제세겡에 이 시대 최고의 메조소프라노인 엘리나 가랑차, 소프라노 리제트 오로페사 등 최고 수준의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한국 관객에게 궁극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