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테러범, 신원 알고도 방치"
입력 2010-05-06 02:23  | 수정 2010-05-06 04:48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폭탄테러 기도 용의자의 검거 과정에서 보안상의 허점이 노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잡지는 미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해 비행 금지 리스트에 올렸지만, 아무런 제재 없이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정부 관계자는 항공사들에게 갱신된 탑승 금지자 명단을 통보받은 지 2시간 이내에 확인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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