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 확산 시도

민주당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분위기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노무현재단이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 연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전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한명숙 전 총리,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노무현 정신이 살아남도록 최선을 다하고 확실히 싸워 승리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총리도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확장시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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