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리포트] 어린이집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육 현장
입력 2010-05-05 08:19  | 수정 2010-05-05 12:28
【 앵커멘트 】
유치원 같은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공간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처 능력이 떨어져 대형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데요.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는 안전교육 현장을 이은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터 】
<현장음>"콘센트에 젓가락을 꽂으면 안 되겠죠? 네!"

화재 대응 요령을 재미있는 인형극 놀이로 설명합니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멀티 탭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아이들에겐 흥미롭기만 합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전기안전공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누전이 발생하진 않는지 점검하고, 아이들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콘센트에는 안전덮개도 답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레크레이션도 실시하는데요.

아이들이 전기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한혜진 / 하남시립은방울 어린이집
- "전기안전이라는 주제가 아이들한테는 조금 어렵고 까다로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인형극이랑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전달하다 보니까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도 높고 아이들이 즐겁게 집중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유수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 "최근 5년간 413명의 영유아가 전기재해를 입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고 우리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조그만 관심과 도움이 전기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희망 지킴이로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N 이은지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