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림막 뚫고 추락한 SUV…집주인 '날벼락'
입력 2024-06-13 10:06  | 수정 2024-06-13 10:08
사진=제주소방본부 제공
제주 호텔 주차장 2층서 SUV 추락...2명 부상
오늘(13일) 아침 7시 20분쯤 제주시 용담2동의 한 호텔 외부 2층 주차장에서 SUV 차량이 난간을 뚫고 1층 주택 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와 인근 식당 관계자 등 2명이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락한 차량은 맞은편 건물 1층에 설치된 비가림막까지 파손했습니다.
사진=제주소방본부 제공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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