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 교량 아래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버려져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따릉이를 물가에 던진 용의자를 현재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과 오늘(12일) 새벽 서울 성북구 성북3교 아래에 따릉이 여러대가 버려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자전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만간 서울시가 자전거를 수거할 방침입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