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오물풍선 피해 총 12건…차량·주택 등 파손
입력 2024-06-11 16:03  | 수정 2024-06-11 16:07
서울 용산구 상가 옥상서 발견된 대남풍선 폐지 /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한 피해는 어제 오후 2시 기준 총 12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전면 유리 등 차량 파손 3건, 지붕 등 주택 파손 3건이 있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차량 지붕 등 차량 파손 2건, 옥상 지붕 등 주택 파손 1건, 상업건물 테라스·비닐하우스 등 기타 파손 3건이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신고 내용에 대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현장 조사를 한 후 피해액을 산출하면 예비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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