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6-10 18:15  | 수정 2024-06-10 19:01
▶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위반 사항 없음"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신고에 대해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대통령의 배우자를 비롯해 공직자들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제재 규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이틀 연속 오물풍선…"새로운 대응" 위협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이 또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대북전단 살포와 방송 도발을 병행한다면 새로운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푸틴, 이달 중 평양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한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방북이 이뤄질 경우 푸틴 대통령은 24년 만에 다시 북한을 찾게 됩니다.

▶ '강제 북송' 재판 7개월 만에 공개 전환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해 온 '탈북어민 강제북송' 재판이 7개월 만에 공개로 전환됐습니다.
오늘 첫 공개 재판에선 국가안보실이 강제 북송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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