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잣 따러 나무 올라갔다가 추락사
입력 2024-06-10 09:14 
사진=잣나무. KNN/연합뉴스 기사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대낮에 잣을 따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동두천시 하봉암동 마차산 중턱에서 60대 남성 A 씨가 6m 높이 나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잣을 따려고 나무를 타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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