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원내대표 "대야관계 개선 제일 큰 임무"

김무성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의 제일 큰 임무는 상대를 설득해 파국을 막고 국민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원내대표는 협상가며, 합리적인 절충안을 만드는 사람"이라며 이 같이 야당과의 협상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다른 출마자들의 사퇴로 경선에 단독 출마함에 따라 투표 없이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됐습니다.
정책위의장으로는 3선의 고흥길 의원이 짝을 이뤘습니다.

<임소라 / madonna4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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