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친선 무예대회가 오늘(6일) 아산 호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인이 1조가 되는 품새와 겨루기는 물론 격파, 무기술이 포함된 단체경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합기도무도협회의 신재명 회장은 격려사에서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현충일에 대회가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진정한 무예의 정신은 인격 수양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규연 문화스포츠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