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오후 6시쯤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장비 40여 대와 인력 109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큰 불길은 오후 11시 17분쯤 잡혔습니다.
이 불로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는 6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