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오늘(5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상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족 측은 이날 지인들에게 '저희 부친께서 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란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