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여름 더위 온다...오늘 서울 31도·자외선↑
입력 2024-06-05 07:21  | 수정 2024-06-05 09:18
자료사진 /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인 오늘(5일)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전라권 등 일부 내륙에서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과 산지 5∼20㎜, 그 밖의 전라권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5㎜ 안팎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일시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3도 △창원 15도 △제주 17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세종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7도 △제주 23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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