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오는 7월 4일부터 부산에서 공연을 진행합니다.
2015년 워싱턴D.C에서 초연된 후, 2017년 제71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이후에도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습니다.
<디어 에반 핸슨>의 이번 부산 공연에서는 서울 공연의 출연진이 총출동하는데, '에반 핸슨 역에는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하이디 핸슨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 역 윤승우, 임지섭, 코너의 여동생 ‘조이 머피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역에는 안시하, 한유란 ‘재러드 클라인먼역 조용휘, ‘알라나 벡역 이다정, 염희진이 함께하며,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 배우가 출연합니다.
현재 예매처 관람 평점 9.7을 기록하며 위로와 감동의 온기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이달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부산 공연은 다음 달 4일(목)부터 21일(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