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2시 38분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과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아이오닉 차량이 앞에 가던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소나타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레미콘 등 2대가 잇달아 부딪히면서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쏘나타를 운전하던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아이오닉에 타고 있던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아이오닉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오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사고는 아이오닉 차량이 앞에 가던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소나타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레미콘 등 2대가 잇달아 부딪히면서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쏘나타를 운전하던 5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아이오닉에 타고 있던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아이오닉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오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