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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박스가 밝히는 충격적 비밀?…곽튜브 유튜브 수익에 '입이 떡'
입력 2024-05-30 11:08  | 수정 2024-05-30 15:07
'전현무계획' 16회 갈무리/사진=MBN
숏박스 김원훈 "하루아침에 스타 된 기분…너무 신기해"
곽튜브·숏박스, '장기 연애' 콘셉트로 즉흥 연기까지

294만 구독자를 이끄는 크리에이터 '숏박스' 김원훈·조진세·엄지윤이 출격해, 전현무-곽튜브와 인천 맛집 탐방에 나섭니다.

내일(3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인천 먹트림 2탄이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립니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내가 MZ대세 게스트를 불렀다"면서 "넌 인천공항 홍보대사지만, 오늘 게스트는 인천 홍보대사다. 또 유튜브와 방송을 병행하는 대세 오브 대세"라고 귀띔해 곽튜브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후 게스트 3인조의 뒷모습을 확인한 곽튜브는 곧장 유튜브 채널 '숏박스' 멤버임을 알아맞혀 웃음을 안깁니다.


이들은 김원훈이 추천한 '인천의 명물' 물텀벙이 맛집 해물탕·아귀전문점에 도착했고, 모두가 "여기 간판만 봐도 이미 맛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숏박스 멤버들은 채널 탄생 비화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도 대방출합니다.

김원훈이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기분. 너무 신기하다"고 운을 떼자, 곽튜브는 "조회수가 한 번에 터졌잖느냐. 전달 수익이랑 이달 수익이랑 차이가 엄청날 것"이라고 예측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또 곽튜브는 "몇 배였느냐. 전 여행 콘텐츠가 터졌을 때, 10배 이상 수익이 나왔다. 그래서 액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듭니다.

유튜브 채널 수익에 호기심이 증폭된 가운데, 숏박스 멤버들은 "저희랑 영상 분량 자체가 다르다. 저희는 최대 5분, 곽튜브는 최소 40분이다. 그럼 우리보다 몇 십배 더 버는 것"이라고 말해 곽튜브를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특히 곽튜브는 "채널 숏박스에 나가보는 게 꿈"이라면서 "사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전현무의 진두지휘 아래, 숏박스와 함께 '장기 연애' 콘셉트 즉석 연기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숏박스 트리오 멤버들과 전현무-곽튜브의 인천 맛집 탐방은 내일 밤 9시 10분 MBN '전현무계획' 16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지난 4월에 이어, 5월 4주차 공개된 랭키파이의 국내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에 올랐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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