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3시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입구의 공영화장실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 A군이 화장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갇혔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사다리를 이용해 A군을 구조했습니다.
A군은 손가락에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고, 다른 이용객 4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민지숙 기자 / knulp13@gmail.com]
이 사고로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 A군이 화장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갇혔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사다리를 이용해 A군을 구조했습니다.
A군은 손가락에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고, 다른 이용객 4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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