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내일 안보시스템 개선방향 제시
입력 2010-05-03 16:55  | 수정 2010-05-03 18:32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4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천안함 침몰사건 후속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연설에서 "느슨했던 안보의식을 추스르고 군이 새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MBN 등 주요 방송사가 생중계하는 연설을 통해 국민 안보의식에 대한 자성을 당부하고, 국가안보시스템의 구체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건군 이후 처음입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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