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8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5-28 17:13  | 수정 2024-05-28 19:03
▶ '채 해병 특검법' 부결…"22대서 재발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해병 특검법'이 국회 재표결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결국 폐기됐습니다.
범야권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대로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숨진 훈련병 '심한 근육 손상' 가능성
군기훈련을 받다 숨진 훈련병이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이 손상되는 '횡문근융해증'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육군은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 등 2명을 과실치사와 가혹행위 혐의로 경찰에 넘겼습니다.


▶ 북 정찰위성 2분 만에 폭발…"실패 인정"
북한이 예고대로 어젯밤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2분 만에 공중 폭발했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 장비에 포착된 폭발 장면을 이례적으로 공개했고, 북한도 실패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 경복궁 낙서 배후범 도주 2시간 만에 검거
경복궁 낙서를 사주한 혐의를 받는 일명 '이 팀장'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2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구속 피의자 관리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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