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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오연서 “미인계 이용해 홀리는데…가족끼리 이러는 거 아니라더라”
입력 2024-05-28 14:40 
배우 오연서가 미인계 작전을 사용한 것에 대한 출연 배우들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사진=tvN
배우 오연서가 미인계 작전을 사용한 것에 대한 출연 배우들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소재현 감독을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촬영장 가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촬영하는 건 물론 촬영 외 시간도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에 미인계를 이용해서 사람을 홀린다. 허나 이미 친해진 상황에서 촬영을 해…가족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캐릭터에 대해 지적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본드걸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의상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지금까지 했던 역할 중 가장 화려한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시즌1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탄탄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은 물론 뉴페이스 오연서, 장규리까지 한 팀이 되면서 대체 불가의 팀워크와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6월 3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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