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3시 35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남산리 버섯재배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5분 만인 오전 4시 40분쯤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재배 하우스 14동과 버섯 균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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