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새 원내대표에 천하람…"청량감 드리겠다"

내일(27일)부터 최고위원회의 참석

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로 천하람 당선인이 추대됐습니다.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개혁신당은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인 3인(이준석·이주영·천하람)의 총의를 모아 천하람 당선인을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내일(27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당연직 지도부 일원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모든 당선인이 80년대생인 젊은 정당"이라며 "유일하게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은 정당인 만큼 22대 국회에서 소신 있고 유능한 의정활동으로 국민께 청량감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여론을 주도하는, 여론의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