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새벽까지 비…그친 뒤엔 기온 '뚝'
입력 2024-05-26 17:32  | 수정 2024-05-26 17:34
오늘(26일) 오후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오늘(26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27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전북북부·경북북부내륙엔 시간당 20~30㎜, 전북북부 외 호남과 경남남해안엔 시간당 10~20㎜씩 장대비가 쏟아질 예정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친 뒤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지난 주와 비교해 낮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에 머무는 등 오늘(26일) 낮 기온보다 2~5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내일(27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14도, 대전은 15도, 대구 18도, 울산 2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27일)은 강풍도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이 시속 55k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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