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누나를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어제(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A씨가 누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집에 함께 있던 아버지가 119에 신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위층으로 올라가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숨지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