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유영하 옛 박근혜 의원실 배정…나경원·안철수 옆방 이웃
입력 2024-05-24 08:20  | 수정 2024-05-24 08:21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잠재적 당권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당선인과 안철수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나란히 의원실을 쓰는 '이웃'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23일)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당선인 108명의 회관 의원실 배정을 완료했습니다.

나 당선인은 706호, 안 의원은 707호를 배정받아 서로 옆방을 쓰게 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사용했던 620호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 CEO 출신인 고동진 당선인(1014호)과 배현진 의원(1015호), TV조선 앵커 출신 박정훈 당선인(1017호) 등도 이웃하며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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