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5월 2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5-23 15:44  | 수정 2024-05-23 16:34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대법원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
이혼했더라도 당사자 간 실질적 합의가 없었다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혼인을 무효로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이혼으로 혼인 관계가 이미 해소된 이후라고 하더라도 혼인무효의 확인은 관련 분쟁을 해결하는 적절한 수단일 수 있다"며 기존 판례를 40년 만에 뒤집었습니다.

▶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 법원서 기각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씨 측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기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이에 김 씨는 예정대로 내일 낮 12시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심사를 받게 됐는데, 내일 예정됐던 공연에도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시킨 남성 검거
지난해 10대들을 시켜 스프레이로 경복궁 담장을 훼손한 사건의 배후로 30살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A씨는 음란물 등을 유포하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 10대 두 명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 원을 주겠다'고 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을 기렸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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