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지도자로서 각계각층에 대해 평소 가져온 고마운 심정을 직접 나타냈습니다.
MBN DMB 라디오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제40차 라디오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부모님, 천안함 사건 희생자 유가족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고맙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천안함 순국 장병 유가족들이 보여주신 성숙한 태도에도 감사드린다"며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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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특히 "천안함 순국 장병 유가족들이 보여주신 성숙한 태도에도 감사드린다"며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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