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7시 5분쯤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선착장 옆 물 위에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50대 여성의 시신을 뭍으로 옮겼습니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이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