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양호 선원 9명, 한 달 만에 장례
입력 2010-05-03 02:27  | 수정 2010-05-03 05:27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지난달 2일 사고로 침몰한 '금양호' 희생자 9명에 대한 장례절차가 사고 한 달 만인 어제(2일) 시작됐습니다.
금양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사망선원 2명과 실종선원 7명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된 인천시 서구 신세계장례식장에서 수협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하고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분향소는 닷새간 운영되며, 발인은 오는 6일입니다.
정부와 가족대책위는 이에 앞선 지난 1일 금양호 희생자 처우와 관련해 의사자에 준하는 예우, 위령비 건립, 장례비 정부 부담 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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