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재석, 86억 논현동 초호화 아파트 전액 현금 매입
입력 2024-05-22 14:08  | 수정 2024-05-22 14:13
유재석/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압구정동에서 15년 전세살이를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오늘(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브라이튼 N40'을 매입했습니다. 전용면적은 199㎡(60.2평), 매입 금액은 86억6570만원입니다.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했을 경우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산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석은 지난 2일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지었고, 등록 주소지도 이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보아 실제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습니다. 방 5개, 욕실 3개를 갖추고 있으며 넓은 단독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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