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픽입니다.
어제부터 병원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됐죠. 건강보험 도용이나 약물 오남용 등을 막고자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된 건데요. 신분증이 있어야 건강보험 급여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바뀐 지 몰랐던 환자들이 많아 현재 병원은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신분증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환자도 있고요. 진료를 못 받게 되니 "10년째 다니던 병원인데 나를 모르느냐, 내가 누구다, 진료를 받게 해달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병원 측에서도 "위급한 환자인데 신분증을 안 가져왔다고 돌려보내느냐"며 난색을 보였다고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실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요, 만약 없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인증하면 됩니다. 신분증을 찍은 사진은 인정이 안 되고요. 병원도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니까요.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앞으로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적임자를 찾지 못한 대한축구협회가 또다시 축구대표팀을 '임시 사령탑' 체제로 이끕니다. 이로써 오는 6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가 임시감독 체제로 지르게 되는데요. 어제 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임시 사령탑 자리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축구팀이 6월 북중미 월드컵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밝혔는데요. 여기에 김도훈 감독에 대해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현지 환경을 잘 아는 점 등이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계속되는 사령탑의 공석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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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병원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됐죠. 건강보험 도용이나 약물 오남용 등을 막고자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된 건데요. 신분증이 있어야 건강보험 급여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바뀐 지 몰랐던 환자들이 많아 현재 병원은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신분증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환자도 있고요. 진료를 못 받게 되니 "10년째 다니던 병원인데 나를 모르느냐, 내가 누구다, 진료를 받게 해달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병원 측에서도 "위급한 환자인데 신분증을 안 가져왔다고 돌려보내느냐"며 난색을 보였다고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실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요, 만약 없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인증하면 됩니다. 신분증을 찍은 사진은 인정이 안 되고요. 병원도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니까요.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앞으로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적임자를 찾지 못한 대한축구협회가 또다시 축구대표팀을 '임시 사령탑' 체제로 이끕니다. 이로써 오는 6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가 임시감독 체제로 지르게 되는데요. 어제 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임시 사령탑 자리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축구팀이 6월 북중미 월드컵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밝혔는데요. 여기에 김도훈 감독에 대해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현지 환경을 잘 아는 점 등이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계속되는 사령탑의 공석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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