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학생 통학버스에 실시간 위치정보 적용

지난 1월 카카오와 업무협약

경기 파주시가 학생전용 통학버스에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카카오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했습니다.

카카오는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맵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합니다.

카카오맵을 이용하면 지도상에서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학부모는 자녀가 탄 버스를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