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골목길서 보행자 3명 치어…4명 부상
입력 2024-05-18 16:33  | 수정 2024-05-18 16:33
골목길서 사고를 낸 뒤 큰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선 차량 / 사진=연합뉴스
운전자, 보행자 친 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오늘(18일) 오전 9시쯤 부산 연제구 한 골목길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친 뒤 큰길로 나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왼쪽 팔이 부러졌고, 보행자인 한 30대 남성은 무릎이 골절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나머지 보행자 2명은 각각 얼굴과 무릎 등에 찰과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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