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나들이하기에 날씨가 좋겠습니다.
토요일이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에 머물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5도와 26도, 인천 16도와 23도, 대전 13도와 28도, 광주 14도와 28도, 대구 13도와 29도, 울산 13도와 27도, 부산 16도와 24도입니다.
일요일인 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0~18도, 낮 최고기온이 23~30도겠습니다.
맑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는 주말을 지나 다음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영남, 제주를 중심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으로 제주산지와 제주북부중산간에는 이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강원영동은 18일까지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화기를 가져가지 않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산과 울산에도 18일까지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토요일이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에 머물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5도와 26도, 인천 16도와 23도, 대전 13도와 28도, 광주 14도와 28도, 대구 13도와 29도, 울산 13도와 27도, 부산 16도와 24도입니다.
일요일인 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0~18도, 낮 최고기온이 23~30도겠습니다.
맑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는 주말을 지나 다음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영남, 제주를 중심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으로 제주산지와 제주북부중산간에는 이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강원영동은 18일까지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화기를 가져가지 않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산과 울산에도 18일까지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