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남도, 일본서 K-문화·충남관광 알린다
입력 2024-05-17 13:54  | 수정 2024-05-17 14:31
충청남도청 외경/사진=충청남도 제공
‘2024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 참가

충청남도가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교류 행사를 통해 K문화와 충남 관광의 매력을 전합니다.

도는 오는 내일(18일)부터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공원에서 열리는 ‘2024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에 참가, K-팝 공연을 펼치고, 충남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요코하마 닛칸 니기와이 마쓰리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요코하마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현지 시민과 정재계 인사, 재일동포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는 K-팝 콘서트와 합창, 한일 전통음악, 토크쇼, K-뷰티쇼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충남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자체와 한일 기업 홍보 전시·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됩니다.

충청남도는 충남 관광 홍보 부스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관광 상품,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등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계획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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