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자원공사, 녹조 확산 대응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05-17 01:14  | 수정 2024-05-17 11:04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4일 대전 본사에서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녹조대응 전담반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전담반은 녹조 발생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생 원인 예방부터 사후 발생 녹조 집중제거와 취·정수 처리 고도화를 통해 먹는 물 안전성 강화에 이르는 전 주기적 관리를 위해 구성됐습니다.

녹조대응전담반 운영을 총괄하는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돼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격변하는 기후에 맞춰 녹조대응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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