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3인 조 중 국내에서 검거된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에 붙잡힌 또 다른 피의자의 국내송환과 함께, 나머지 피의자의 검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점퍼를 뒤집어쓴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피의자 3명 중 한 명인 이 남성은 지난 12일 국내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살인방조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지만,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피의자
-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하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범행 후 태국에서 달아난 또 다른 피의자도 지난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이 남성의 국내 송환을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상 /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 "캄보디아와 태국 경찰과 함께 원만히 조율해서 조기에 송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인 3인조' 중 마지막 한 명에 대한 검거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피의자가 태국 주변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보고,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3인 조 중 국내에서 검거된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에 붙잡힌 또 다른 피의자의 국내송환과 함께, 나머지 피의자의 검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점퍼를 뒤집어쓴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피의자 3명 중 한 명인 이 남성은 지난 12일 국내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살인방조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지만,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피의자
-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하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범행 후 태국에서 달아난 또 다른 피의자도 지난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이 남성의 국내 송환을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상 /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 "캄보디아와 태국 경찰과 함께 원만히 조율해서 조기에 송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인 3인조' 중 마지막 한 명에 대한 검거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피의자가 태국 주변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보고,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