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16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국방 협력 등 논의
입력 2024-05-13 14:43  | 수정 2024-05-13 14:48
지난해 9월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 제공
훈 마넷 총리, 15~18일 한국 공식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오늘(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넷 총리는 오는 15∼1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해 16일 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마넷 총리와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작년 9월7일 아세안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을 당시 마넷 총리와 만난 바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마넷 총리는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 인프라 건설 등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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