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만취 상태로 택시요금 못 냈다가 현행범 체포
입력 2024-05-10 10:11  | 수정 2024-05-10 10:24
사진 = 연합뉴스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택시를 탔다가 요금을 내지 못해 결국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A 기동단 소속 B 경장은 오늘 새벽 서울 관악구에서 택시 하차 과정 중 1만여 원의 요금을 내지 못한 채 횡설수설하다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이번 사건 전에도 의무 위반 행위가 적발돼 감봉 조치를 받고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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