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사이 10조 투자 유치
"SOC와 수변도시 차질 없이 추진"
"SOC와 수변도시 차질 없이 추진"
최근 2년 사이 10조 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한 새만금개발청이 어제(8일)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폐수 처리와 전력 공급 같은 기본 인프라 확충과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등 여러 건의사항이 나왔습니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을 위한 공동 방류관로 설계를 연내 마무리하고 본 공사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만금청은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도로와 항만 등 SOC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새만금청은 2026년에는 새만금 수변도시를 준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