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당국 '핫머니' 조사 착수

중국 외환당국이 위안화 환율 절상을 노린 단기 투기성 자금인 '핫머니' 유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최근 위안화 절상 기대가 커지면서 핫머니 유입금액이 커져 지난 1분기에만 400억 달러에 달했으며 현재 불법 자금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핫머니 유입이 많아지면 부동산 값 폭등 등으로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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