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 서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입력 2024-05-03 15:36  | 수정 2024-05-03 15:42
서울시 서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사진=연합뉴스

오늘(3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울 서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가 속합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기온이 높고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을 때 오존 농도가 높아집니다.

오후 3시 서남권 최고 농도는 구로구 기준 0.1223ppm입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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