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의 4개 아파트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과천시는 지난해 말 8개 단지 8천90가구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1, 6, 7, 9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는 이 중 1, 6, 7단지에 대해서는 다음 달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는 10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주민설명회와 정비계획수립 승인 등을 거쳐 재건축추진위원회 구성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재건축이 본격화하는 시기는 내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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