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0-04-29 16:39  | 수정 2010-04-29 16:39
▶ 천안함 46용사 특별묘역 '영면'
천안함 용사 46명이 대전 현충원에 마련된 특별묘역에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안장식은 대전 현충원 개장 이후 최대 규모였습니다.

▶ '편히 가소서'…영결식 엄수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이 이명박 대통령 등이 참석한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려 최고의 예우를 갖춰 거행됐습니다.


▶ 해군총장 "더 큰 대가 치르게 할 것"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세력들이 누구든 좌시하지 않겠다며 끝까지 찾아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족들 오열…"국민께 감사합니다"
유족들은 남편과 아들, 아버지를 눈물로 보냈습니다.
전사자 협의회는 전 국민의 추모 열기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화랑무공훈장 추서…국가차원 '애도'
46명의 희생장병에겐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국가애도의 날을 맞아 관공서는 조기를 걸었습니다.

▶ 중국 "국제분쟁 비화돼선 안 돼"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중국은 국제분쟁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버드 전 주한 미 대사는 물증이 없으면 유엔안보리 회부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김진표-유시민, 후보 단일화 합의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김진표 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후보가 후보등록일인 다음 달 13일 전까지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 4.9% 상승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1년 전보다 4.9% 올랐습니다.
국내 최고가 주택은 이건희 회장의 이태원 자택으로 9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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